디커플링이란?

오늘은 주식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디커플링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커플링이란 함께 움직인다는 뜻의 커플링인 동조화와 반대되는 개념의 비동조화를 의미합니다.

크게는 국가 경제 전체를 구성하는 요소로 볼 수 있으며 작게는 주가 및 금리 등의 국가 경제를 구성하는 일부 요소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디커플링이란 썸네일

디커플링이란?

주식에서 사용되는 디커플링은, 주식 시장에서 서로 다른 종목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디커플링을 통해 특정 종목이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또는 서로 다른 종목들 간에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모든 종목들은 서로 관련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주식 시장 전반에 걸쳐 상승하는 추세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하락하는 추세에서는 대부분의 종목들이 하락합니다.

이렇게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종목들의 움직임이 서로 연관성을 가지는 경우를 종합적인 상관 관계(Correlation)라고 합니다.

반면에, 디커플링이란, 이러한 종합적인 상관 관계와는 별개로, 일부 종목들이 다른 종목들과 다른 움직임을 보이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즉, 디커플링된 종목들은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는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수출과 소비 그리고 주가 하락 및 환율의 상승 같은 서로 관련 있는 경제 요소들의 비 동조화 하는 현상을 포괄하는 개념을 디커플링이라 합니다.


디커플링의 예

한국의 경제는 미국 경제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보니 미국의 주가가 오르거나 떨어지게 되면 한국의 주가 또한 함께 오르거나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우리는 커플링이라 칭합니다. 이와 반대로 일반적인 흐름과 다르게 미국의 주가가 올랐음에도 한국의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의 현상을 우리는 디커플링이라고 합니다.

  • 미국의 주가와 한국의 주가가 함께 오르거나 떨어질 경우 = 커플링
  • 미국의 주가는 올랐지만 한국의 주가는 떨어진 경우 = 디커플링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환율은 상승하고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환율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주가가 하락했음에도 환율이 상승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무르는 현상이나 수출이 증가했음에도 소비는 감소하는 현상, 서구의 증시는 상승하지만 아시아 증시는 전체적으로 하락하는 현상도 디커플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론은 상대적일 뿐인 만큼 결코 절대적인 의미는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브프라임 사태로 촉발되었던 전 세계적 금융위기 이전에는 미국의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국, 브라질, 인도, 러시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흔히 말하는 브릭스 국가는 폭발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상당한 수준의 호황을 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국제금융위기의 경우 미국에서 촉발된 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국가와 국가 또는 한 국가와 세계의 경기 흐름에 대한 논의가 큰 의미를 갖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정보

스톡옵션이란? 장점 및 단점을 살펴보자

블록체인이란? 블록체인 개념 정리

미국증시 개장시간 및 휴장일 알아보기